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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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X댄 스티븐스, 운명적인 사랑이 찾아온다

기사입력 2019.07.26 17:13 / 기사수정 2019.07.26 17:13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미녀와 야수'가 26일 17시에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지난 2017년 3월 16일에 개봉됐다. 빌 콘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미녀와 야수'는 디즈니가 1991년 개봉했던 자사의 동명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실사 뮤지컬 영화다. 이 영화는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이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는 스토리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게 된다.

이에 벨은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던 벨은 위험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해 준 야수의 진심을 알게 되면서 차츰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한다. 

'미녀와 야수'는 관람객 평점 8.99, 네티즌 평점 8.79를 받았으며, 누적관객수 5,138,330명을 기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미녀와 야수' 공식 포스터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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