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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 4명 벌써 윤곽

기사입력 2019.07.24 14:22 / 기사수정 2019.07.24 16:47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1968년 멕시코 올림픽 이후 메달이 없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자국에서 열리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목에 걸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벌써 와일드카드 후보군 윤곽이 드러났다.

일본 매체 야후 재팬은 24일(한국시간)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오사코 유야(베르더 브레멘)와 나카지마 쇼야(포르투) 시바사키 가쿠(데포르티보) 쇼지 겐(툴루즈)을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후보로 꼽았다"고 보도했다.

올림픽 축구 종목은 23세 이하(U-23) 선수들이 참가 가능하다. 때문에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에는 1997년 이후 출생자 18명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다만 18명 중 3명은 나이에 제한을 두지 않는 '와일드 카드'로 출전할 수 있다.

매체는 "일본은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최정예 멤버로 메달 사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어 "모리야스 감독은 일본 A대표팀에서 활약하는 공격수, 미드필더, 수비수 자원을 소집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후보로 선정된 오사코는 A매치 43경기 14골을 기록한 일본 간판 스트라이커다. 그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 콜롬비아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일본의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당시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나카지마는 키는 작지만 기술이 좋은 측면 공격수다. 그는 지난 6일 포르투와 2024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시바사키는 일본의 중앙 미드필더다. 그는 A매치 통산 39경기에 나서 3골을 넣었다. 2012년에는 J리그 영 플레이어상과 J리그컵 MVP를 수상했다.

쇼지는 J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프랑스 무대로 행선지를 옮긴 유럽파 중앙 수비 자원이다. 그는 A매치 11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 올림픽 대표팀은 권창훈(프라이부르크)를 제외하고는 아직 뚜렷한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 그는 한국이 금메달을 목에 건 2018 아시안게임 당시 부상으로 인해 차출되지 못했다.

한국 간판 손흥민 등 이미 병역혜택을 받은 선수들은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U-23 선수들 중에는 이강인(발렌시아),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백승호(지로나) 등이 출전 가능하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야후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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