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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오늘(24일) 5주기…여전히 그립다

기사입력 2019.07.24 07:5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5주기를 맞았다.

7월 24일은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되는 날이다. 

유채영은 지난 2013년 건강검진을 하다 위암 말기 판정을 받고, 2014년 7월 24일 향년 41세로 사망했다. 

지난 1989년 안양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17세의 나이로 그룹 푼수들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유채영은 1994년 혼성그룹 쿨 1집 앨범 '너이길 원했던 이유'로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1995년 쿨에서 탈퇴, 혼성듀오 어스로도 활동했다. 

1999년 솔로 가수로 전향해 '이모션', '이별유애' 등이 곡을 내놓은 유채영은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혀 영화 '누가 그녀와 잤을까?', '색즉시공2'와 드라마 '패션왕', '천명: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에 출연했다.

가수, 연기자 활동 이외에도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긍정 에너지로 큰 사랑을 받은 유채영은 지난 2008년 10년지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1살 연하 사업가 김주환 씨와 결혼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 또한 여전히 아내를 그리워하고 있다. 김주환 씨는 지난해 4주기를 맞아 유채영 팬카페에 '나왔어 자기야'라는 제목의 편지를 게재하기도 했다. 그는 "자기가 떠난 지 4년이 됐다. 10년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언제나 유채영 남편으로 남을게. 내가 사랑하는 내 아내는 너 하나뿐이니까"라며 "약속할게. 그리고 이 약속만이라도 지킬게. 널 지켜준다던 약속은 못 지켰으니까. 너무 보고싶다 내 사랑"이라는 글로 애틋함을 전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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