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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FM' 유해진 "라디오는 좋은 친구, 유해진 소환 이벤트 고마워"

기사입력 2019.07.23 08: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유해진이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영화 '봉오동 전투'의 주연 배우 유해진이 출연했다.

유해진은 오프닝에서 라디오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어릴 때 골목에서 놀다가 엄마들이 저녁 먹으라고 부르면 그 시간에 다들 가서 밥 먹고 TV를 보는데 난 라디오밖에 없었다. 비오는 날 초등학교 때 방바닥에 배를 갈고 누워 건전지를 고무줄로 감은 라디오를 켰다. 빗소리인지 음악소리인지 한참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게는 라디오가 그런 존재다. 심심하면 켜고 마음이 울적해도 켜고 기뻐도 켠다. 친구보다 더 좋은 친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 라디오를 듣는 모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삶에 대해 예스라고 할 수 있기를"이라며 픽터 프랭클의 명언을 언급했다.

유해진은 "어릴 때 그랬다. 라디오는 내게 정말 친구 같다. 일어나면 라디오를 켜는 게 습관이다. 아침에 정적이 싫어서 듣는다. '김영철의 파워FM'을 듣는다. '영철 본색' 코너할 때 노래를 따라 부른다. 나 혼자 이런다"며 웃었다.

김영철은 '파워FM'에서 유해진 소환 이벤트를 벌인 것을 언급했다. 그는 "자주 듣는데 이건 잘 몰랐다. 인스타그램을 잘 안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막내 작가가 매니저에게 1일1톡을 했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이에 유해진은 "매니저에게 확인했더니 5, 6번 왔다더라. 아무튼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들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키타무라 카즈키 등이 출연했다. 8월 7일 개봉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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