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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먹던 그 맛"…'냉부해' 허재, 레이먼킴X이연복 요리 최종 선택 [종합]

기사입력 2019.07.23 00:32 / 기사수정 2019.07.23 01:20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허재가 레이먼킴과 이연복의 요리를 최종 선택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전 농구선수 허재와 배우 한상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상진은 과거부터 허재의 오랜 팬임을 밝히며 "만약 마이클 조던과 허재 감독님이 겨룬다면 누가 이길 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허재는 "정말 나 때문에 나왔네"라며 흡족해했다.

이어 한상진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붕대를 감고도 출전하셨던 경기가 인상적이었다"며 과거 허재의 부상 투혼을 언급했다. 또 그는 "그 경기를 보고 저 사람은 한계를 넘어섰다. 같이 있는 것도 믿기지 않는다"라며 남다른 팬심을 보였다.

또한 MC 안정환과 김성주는 허재의 냉장고 공개에 앞서 "두 아들도 농구 선수로 뛰고 있지 않냐"며 운을 뗐고 "아내 분께서 삼부자를 운동 선수로 두셨으니 음식에 많은 신경을 쓰실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가 "허재 감독님은 두 아들이 대결을 하는 경기가 있으면 누구를 응원하냐"고 묻자 허재는 "이기는 아들이 내 아들이다"라고 쿨한 답변을 선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냉장고를 공개한 허재는 다양하면서도 풍부한 재료들로 출연진들을 모두 놀라게했다. 그러나 허재는 "조금 약해졌다. 예전엔 진짜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농구 선수인 아들들을 위해 전국 팔도를 다녔다. 각 지방의 특산물이 총집합되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어린 시절 부모님과 먹었던 이북 요리를 다시 맛보고 싶다며 레이먼킴 셰프와 유현수 셰프에게 이북 요리를 요청했다. 이내 레이먼킴은 녹두전을 곁들인 온반 '국밥정상회담'을 준비했고 유현수는 숭어를 쓰는 이북식 만두인 '공동만두구역'을 준비했다.

먼저 레이먼킴의 요리를 맛 본 허재는 "진짜 맛있다. 정말 옛날 생각이 난다. 잘 만든 것 같다. 국물 맛이 어머니가 해주던 그 맛이다"라고 극찬했다. 또 유현수의 음식을 먹고서는 "맛있는데 만두피가 조금 두껍다. 시간 상 이런 말은 핑계다"라며 냉철한 모습을 보여 다시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노가리 식혜를 맛 보고서는 "어릴 때 먹던 가자미 식해랑 매우 맛이 흡사하다. 가지마 대신 넣은 노가리와 좁쌀 대신 넣은 현미가 맛이 아주 좋다. 집에 싸가져 갈거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둘 다 너무 맛있어서 결정 내리기가 힘들다던 허재는 결국 레이먼킴의 요리를 선택했다. 

이어 허재를 위한 오세득, 이연복 셰프의 대결이 이뤄졌다. 오세득은 과거 허재의 유행어를 이용한 '이게 불낙이야'를, 다양한 보양식을 요리한 경력의 이연복은 '장어 뺀 보양식, 그거슨 아니지'를 선보였다.

열띤 요리 타임이 끝나고 이연복의 보양식을 맛 본 허재는 "이 요리로 장사를 해도 되겠다. 그런데 가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오세득의 요리를 맛 보고도 "진짜 보양식이다. 이제 덩크슛도 가능하다. 앉은 자리에서 2m는 날아갈 수 있을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승패를 가르기 어려워하던 허재는 이연복을 승자로 뽑았고 "양념장에 반했다. 튀김도 예술이었다"라며 뽑은 이유를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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