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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이면 충분했다"...토트넘 은돔벨레가 가치 입증한 시간

기사입력 2019.07.22 11:08 / 기사수정 2019.07.22 11:09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클럽 레코드' 탕귀 은돔벨레가 토트넘 팬들에게 인상을 남긴 시간은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은돔벨레는 21일 싱가포르 칼링의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ICC) 1차전에서 유벤투스를 상대로 후반 20분 그라운드를 밟으며 데뷔전을 치렀다.

은돔벨레는 토트넘이 1-2로 뒤진 상황에서 경기장에 들어선 지 1분 만에 루카스 모우라의 동점골을 도왔다. 그는 상대의 롱패스를 가로채 박스 안으로 키 패스를 찔러줬고 쇄도하던 모우라가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경기 균형이 맞춰졌다.

이후에는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선보이기도 했다. 짧은 시간 동안 보여준 은돔벨레의 큰 활약은 토트넘 팬들을 열광시키기 충분했다.

은돔벨레는 구단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모은 채 토트넘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그의 이적료는 5500만 파운드(약 809억 원)에 추가옵션이 가동되면 6400만 파운드(약 904억 원)까지 늘어난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은돔벨레에 대해 언급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은돔벨레는 오늘 보여준 실력을 갖춘 선수"라고 말하며 "하지만 여전히 적응 중이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은돔벨레에게 만족하고 있다"면서 "그가 팀에 어떤 도움을 줄 것인지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은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차근차근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한편 은돔벨레 투입 후 토트넘은 2골을 추가하며 유벤투스를 3-2로 꺾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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