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3' VAV, 정열적 라틴 퍼포먼스 베일 벗는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VAV의 정열적인 라틴 퍼포먼스를 엿볼 수 있는 두 번째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는 2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 뮤직비디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차 티저 영상과 마찬가지로 2차 티저 역시 필리핀 보홀의 시원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청량감 가득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VAV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티저 속 장면은 이국적인 파티 분위기로 전환됐고, VAV는 화려한 레이저 조명 아래 ‘기브 미 모어’ 안무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흥겹고 중독성 강한 라틴팝 멜로디가 보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가운데, 멤버들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1차 티저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의 모습까지 더해지면서 벌써부터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브 미 모어’는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THRILLA KILLA(쓰릴라킬라)’ 이후 VAV가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로, 글로벌 팬들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로 이뤄진 버전, 플레이 앤 스킬즈의 리믹스 버전도 함께 수록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VAV의 새 썸머 스페셜 싱글 ‘기브 미 모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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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