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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요한' 의사가운 입은 지성은 언제나 옳다 [첫방]

기사입력 2019.07.20 09:08 / 기사수정 2019.07.20 10:3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지성이 '의사요한'을 통해 11년만에 다시 의사 가운을 입고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19일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이 첫 방송됐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찾아가는, 국내 최초로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우리의 삶에 따라붙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고, 삶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릴 것을 예고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교도소에서 재소자와 의무관으로 첫 만남을 시작한 차요한(지성 분)과 강시영(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도망간 의무관을 대신에 의무관 아르바이트를 온 강시영이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에서 차요한과 첫 만남을 가졌고, 이를 시작으로 두 사람은 계속 엮이면서 앞으로 펼쳐질 남다른 인연을 예상하게 했다. 

'의사요한'을 향한 호평 속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배우 지성의 열연이었다. 11년 전, 드라마 '뉴하트' 이후 두 번째로 의사 가운을 다시 입게 된 지성. 지성은 '의사요한'에서 '닥터 10초'라는 별명을 지닌 탁월한 실력의 마취통증의학과 최연소 교수 차요한 역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 

차요한은 어떠한 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황. 차요한은 교도소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어디선가 나타나 응급 처치를 끝내고 홀연히 사라지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유발했다. 누가봐도 뛰어난 실력을 가진 천재 의사지만, 교도소 내에서는 또라이로 불리는 골칫거리이기도 했다. 

지성은 다양한 얼굴을 가진 차요한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환자를 처치할 때는 매섭고 차가운 눈빛을 보여줬고, 강시영과 함께 있을 때는 마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표정으로 시청자들까지 주눅들게 만들기도 했다. 

11년만에 의사 가운을 다시 입은 지성은 각오도 남달랐다. 방송에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의사요한'의 대본을 보고 너무나도 많은 공감을 했다고 말한 지성. 특히 지성은 "드라마이기 때문에절대 사실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그것이 진짜처럼 보이기 위해서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고, 또 연습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의사요한' 속 차요한 캐릭터를 위해 잠도 줄여가면서 몰두하고 있는 지성. 지성의 노력은 '의사요한' 첫 방송만으로도 제대로 증명됐고, 본격적으로 지성이 그려나갈 차요한의 모습과, 앞으로 펼쳐질 에피소드에 기대를 높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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