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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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승현 "어린시절 가정 형편 안 좋았다"

기사입력 2019.07.19 19:53 / 기사수정 2019.07.19 19:5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방송인 김승현이 스승을 찾아나섰다.

19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 김승현이 출연해 지난 날을 돌아보았다.

방송에서 윤정수는 "90년대에 송승현, 소지섭과 어깨를 나란히 한 사람이다"고 말했고, 김승현은 90년대 스타일로 등장했다. 김승현은 중, 고등학생 시절 미술부에 들어가며 인연을 맺었던 홍승모 선생님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다. 바쁜 아버지에게 하지 못했던 고민을 선생님께 모두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과거 미혼부 라는 사실이 알려진 후 본의아니게 긴 공백기를 갖게 되며 선생님을 실망시켰다는 생각에 연락을 끊었다고 말했다.

한편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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