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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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에릭, 스페인서 미용실 첫 오픈 '성공적' [종합]

기사입력 2019.07.18 23:12 / 기사수정 2019.07.18 23:18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스페인에서의 미용실 첫 오픈은 성공적이었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스페인 미용실 오픈 첫 날을 맞이한 이민정, 에릭, 앤디, 정채연, 김광규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 정채연, 헤어스타일리스트 수현이 스페인 미용실에서 첫 손님들을 맞이했다. 세 사람은 오픈 첫 날부터 여러 손님이 찾아와 당황했지만 곧바로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민정은 손님에게 스페인어로 "머리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고 손님이 의자에 앉자 음료수부터 잡지책까지 센스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 

손님이 모두 스페인어로 대화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 둔 스페인어 교본을 보며 대화를 이어갔다. 이민정의 기지 덕에 손님이 원하는 바를 팀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

정채연 역시 수현 스타일리스트의 지도 아래 염색약 제조부터 염색약 바르기, 드라이까지 능숙하게 해냈다. 잠깐 쉴 틈에도 쉬지 않고 정채연은 네일샵 서비스 홍보 문구를 직접 쓰는 등 열혈 막내로 활약했다.

또 남자들의 이발소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본격 미용에 앞서 앤디는 김광규, 에릭의 유니폼을 직접 다리는 등 '앤집사' 다운 면모를 뽐냈다.

에릭 역시 앤디와 함께 성공적인 이발소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에릭은 앤디와 함께 스페인 출국 전, 머리 감기기부터 스타일링까지 배워가는 열정을 보였다. 

에릭은 출근하자마자 가격 정리, 스페인어 공부 등 '에실장' 다운 꼼꼼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어른 손님부터 아이 손님까지 방문해 정신없는 상황 속에서도 에릭은 당황하지 않고 기다리는 손님에게 음료 서비스를 하며 자상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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