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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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네이처, 정형돈X데프콘 당황케 한 패기갑 열정돌 [종합]

기사입력 2019.07.16 19:47 / 기사수정 2019.07.16 19:49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아이돌룸' 그룹 네이처(NATURE)가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에 참가했다.

16일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신인 걸그룹 네이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이처는 신곡 '내가 좀 예뻐'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리더 루는 네이처라는 그룹명에 대해 "자연처럼 힐링을 주겠다는 뜻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여기에 어떻게 온 것이냐"고 묻자, 멤버들은 "뜨고 싶어서 왔다", "스타가 되고 싶다"며 각자 대답하기 바빴다. 이에 정형돈은 "시끄럽다"고 호통쳐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네이처는 '아이돌 999' 강제 오디션에 도전했다. MC 정형돈은 "커버 댄스로 실력을 평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걸그룹 노래 메들리부터 보이그룹 노래 메들리까지 댄스 대결을 펼쳤다.

특히 리더 루는 모든 노래에 도전해 자신만의 안무를 창작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로하 또한 전곡에 출석 도장을 찍으며 커버댄스 강자의 모습을 보였다.

인싸력 평가도 펼쳐졌다. 네이처는 자신들의 곡 '썸'의 수타댄스가 유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강남스타일 안무가가 짠 중독성 있는 춤이다. 중국집에서 춤춘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바닥에 눕는 등 열정적인 모습으로 수타춤을 춰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수박씨 뱉기 게임이 진행됐다. 수박씨를 얼굴에 뱉은 후 왼쪽 볼, 코, 이마 중앙에 골인시키면 되는 것. 채빈은 홀로 왼쪽 볼에 수박씨를 안착시켜 점수를 얻었다.

마지막으로 네이처는 풍선 띄우기 게임에 도전했다. 부채를 이용해 공중에 풍선을 띄워야 하는 것. 이들은 2차 연습 끝에 도전했고, 아슬아슬한 위기 속에 48초를 기록하며 게임에 성공했다.

네이처는 폭탄 풍선 게임을 통해 '아이돌 999' 오디션의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풍선을 돌리며 무대를 선보였고, 자신의 차례에 풍선이 터지면 해당 멤버가 합격자가 되는 것. 이에 중국 멤버 오로라가 '아이돌 999'의 첫 외국인 멤버로 합류했다.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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