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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논란' 김정현, '사랑의 불시착'으로 다시 호감 배우될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7.15 18:22 / 기사수정 2019.07.15 19:09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전작 '시간'에서 중도하차했던 배우 김정현이 박지은 작가의 신작 '사랑의 불시착(가제)'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5일 김정현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가제)' 합류 소식을 전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의 러브스토리로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을 확정했다. 

김정현이 맡은 역할은 대한민국 사교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젊은 사업가로 훈훈한 마스크에 비상한 머리, 말재주 등이 돋보이는 '영앤리치 끝판왕' 구준희다. 어느 날 갑자기 자취를 감추고 다양한 인물과 얽혀 극을 더욱 쫄깃하게 만드는 캐릭터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7월 MBC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성의 없는 대답과 무표정, 파트너인 서현과 팔짱을 거부하는 등 불성실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김정현 측은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다"고 해명했지만 이후 김정현은 수면 장애, 십식 장애를 이유로 중도 하차하며 또다시 논란을 불렀다. 방송이 끝나가던 시점으로 그를 대체할 후임은 없었다. 

작품을 위해 캐릭터에 몰입하는 태도는 바람직하지만 주연 배우의 이탈로 작품의 완성도가 깨졌던 만큼 김정현의 몰입과 열정이 과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1년 만의 복귀에 대중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는 이유다. 

이날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정현이 '시간' 이후 섭식장애와 수면장애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다. 시청자들과 빨리 만나기 위해 노력했고 좋은 작품을 만나 복귀를 결정했다"고 빠른 복귀의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현 역시 지난 3월 김정현은 팬카페를 통해 "이 글을 써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너무 많은 고민을 했다. 간간히 소식 들려드리겠다. 모두에게 힘이 되는 배우가 되겠다"며 활동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1년 만에 복귀작으로 돌아온 김정현이 자신을 둘러싼 부정적인 이미지를 지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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