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1:58
연예

김지영, '굿 캐스팅' 주연 확정...최강희와 최강 케미 예고

기사입력 2019.07.15 13:02 / 기사수정 2019.07.15 13:0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배우 김지영이 '굿캐스팅'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11월 방영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굿 캐스팅'은 한 때 잘나가는 국정원 블랙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근근이 책상을 지키는 아줌마가 대기업의 기술유출 비리를 캐기 위해 현장으로 위장 잠입하며 스파이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드라마다. 김지영은 이번에 국정원 블랙요원 황미순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황미순은 현재 국정원 국제대테러대응팀 소속의 국정원 요원이자, 극악무도한 테러범은 참아도 갱년기 우울증은 못 참는 18년차 현실주부이다. 그러나 남편과 딸 조차도 그녀가 보험 설계사인줄 알 정도로 보안유지가 철저한 남모를 이중생활을 해왔다. 한 때는 현장에서 날고 기던 블랙요원이었지만 쫓기듯 데스크 업무로 밀려 난지 11년 차 만에, 백찬미(최강희)와 함께 아줌마 스파이 삼총사로 활약 하게 된다.

배우 김지영은 코미디, 멜로, 드라마 어느 장르 하나 빠지지 않고 꽉꽉 채운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종횡무진하는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류승룡의 잔소리 9단 아내로 분해, 찰떡 케미 스토리로 1000만 배우의 대열에 합류,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또한 7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엑시트'에서는 조정석과 티격태격 남매 케미로 다시금 폭발적 웃음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예능에서도 긍정에너지를 뿜어내며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모던패밀리', '워터걸스'를 통해 16년차 여배우의 파격적이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하며 걸크러시 반전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굿 캐스팅'은 11월 방영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사라진 밤', '극한직업', '엑시트', 예능 '모던 패밀리', '워터 걸스'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