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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감독 "협상 나중에"...베트남 축협 3년 재계약 제안에 답변

기사입력 2019.07.12 09:45 / 기사수정 2019.07.12 09:46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베트남축구협회(VFF)로부터 3년 재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일단 중단했다.

박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A대표팀과 23세 이하 대표팀을 모두 맡는 조건으로 베트남축구협회와 2020년 1월까지 손을 잡게 됐다.

양측은 계약 만료 3개월 전에 계약연장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하지만 베트남축구협회 측은 일찌감치 박 감독과의 미래를 약속하고 싶었다.

이동준 DJ매니지먼트 대표는 11일 '박항서 감독의 재계약에 대한 공식 입장'이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SEA게임 등 중요한 대회 일정을 앞둔 베트남 대표팀과 박항서 감독을 위해 베트남축구협회에 재계약 협상 관련 유보의 시간을 공식 요청했다"고 공개했다.

이어 "확인되지 않은 박 감독의 재계약 관련 세부 내용이 언론에 지속해서 노출되고 있다"며 "이는 박 감독이 본업에 더 집중하고, 나아가 베트남 대표팀의 발전과 성공에 기여하자는 취지에 부합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감독은 여느 때처럼 베트남 대표팀 감독으로서 임무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감독은 베트남 대표팀을 이끌며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준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아시안게임 4강 신화를 달성하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다시 썼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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