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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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의퀴즈' 장동민→유병재, 씬과 첫 번째 대결… 골드쿠폰 '획득' [종합]

기사입력 2019.07.12 00:29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씬의퀴즈' 씬과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11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씬의퀴즈' 에서는 장동민, 김준현, 허경환, 양세찬, 유병재, 위너 김진우가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여섯 명의 멤버들은 '씬의 퀴즈'의 화려한 녹화장을 보며 "SF 느낌이다. 여기 아이언맨 뺨친다"라고 감탄을 연발했다. 이어 인공지능 '씬'이 화면으로 등장했고, "씬의 퀴즈는 인공지능 추천 기능을 사용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퀴즈 게임이다. 정답을 맞히면 골드쿠폰이 지급되고, 쿠폰을 6개 모으면 전원이 골드 바를 지급받는다"라고 설명했다. 

첫 번째 게임은 여섯 개의 영상이 공통으로 지칭하는 키워드를 맞히는 '씬의 키워드'였다. 정답을 맞히면 '골드쿠폰', 틀리면 '벌칙'을 받게 된다. 정답의 기회는 세 번이다.

멤버들은 각자의 V룸에서 본 서로 다른 영상을 설명했다. 장동민은 "가수 제시가 '나 살면서 기분 나쁜 거 어제였어' 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 유병재는 "신화의 앤디가 혼자 집에 있는 장면"이라고 설명했고, 양세찬은 "B1A4 뮤직비디오였다. 안경 쓴 친구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준현은 밴드 버즈의 뮤직비디오, 허경환은 악동뮤지션의 뮤직비디오, 김진우는 가수 우디의 음악 방송 장면이었다. 이에 김준현은 "우디가 거기 나온다"라며 영화 '토이스토리'를 언급했다. 유병재도 "버즈가 그 우주인 인형이다. 장난감 주인 애 이름이 앤디였던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멤버들의 의견은 '토이스토리'로 모아졌고, 첫 번째 문제 정답을 맞혔다.

이에 장동민은 "제작진 분량 나오겠어? 아이고 우리를 뭘로 보고 이 방송국 놈들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멤버들은 "이 정도면 할만하다. 너무 쉬웠다"라며 기뻐했다.

다음 퀴즈가 이어졌다. 6개의 영상은 tvN의 예능과 드라마의 한 장면이었다. 이에 장동민은 각자 프로그램의 방영 요일을 계산하며 답이 '일주일'이라고 추리했지만 정답이 아니었다. 이후 멤버들은 두 번째 정답으로 외친 'tvN'까지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 기회가 남았고, 씬은 '현지에서 먹힐까3'의 한 장면을 추가 영상으로 공개했다. 존박이 손님에게 식혜를 주는 장면이었고, 이에 김준현은 "아 잠깐만. 이거 확실하다. 맞는 거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각자 본 영상에서 땀, 달걀, 목욕탕, 미역국, 불, 양, 식혜가 나온다. 정답은 찜질방"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 답으로 '찜질방'을 외쳤고, 멤버들은 세 번째 기회만에 정답을 맞혔다. 

두 번째 게임은 '씬의 실수'였다. 각자 영상을 보고 오류를 찾아 완결된 문장으로 적는 퀴즈였다. 영상 속에 숨은 오류를 찾아 답을 적고, 정답자는 'V룸'을 나와 힌트를 줄 수 있다. 정답의 기회는 세 번이었다. 유병재의 힌트로 멤버들이 V룸을 나왔지만, 끝내 김진우가 정답을 맞히지 못해서 골드쿠폰 획득에는 실패했다.

마지막 게임은 '씬의 3초'였다. 영상을 보고 인상적인 단어 하나를 적고, 전원이 같은 단어를 쓰면 '골드쿠폰' 다르면 '전원벌칙'을 받게 된다. 공개된 영상은 배우 정경호가 교도소에서 소리치고 있는 장면이었다. 이에 유병재와 양세찬은 '정경호'를 적었고, 장동민과 허경환은 '감옥'을, 김진우와 김준현은 '교도소'를 적어서 실패했다. 

다음 도전에서는 모두 같은 단어를 쓰고 골드 쿠폰을 획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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