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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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8월 7일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9.07.10 14:09 / 기사수정 2019.07.10 14:2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감독 서럽 밴 오먼)이 오는 8월 7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와 친구들이 어제의 적이었던 피그들과 함께 독수리 왕국의 공격에 맞서 아슬아슬한 팀플레이를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다.

공개된 2차 포스터는 파란 하늘과 한눈에 봐도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버드 아일랜드와 피그 아일랜드의 매력만점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누군가를 염탐하는 듯 거대한 탑을 쌓은 가운데 저마다 생동감 넘치는 포즈와 코믹한 표정들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또 버드 아일랜드의 악동 히어로 레드부터 눈 깜짝할 새 척, 움직이는 시한폭탄 밤, 지니어스 새 실버까지 버드 아일랜드의 친구들과 이들을 괴롭히던 피그 아일랜드의 식신돼마왕 레너드를 비롯해 브레인 피그 게리, 틴 피그 코트니 등 피그들이 탑을 쌓은 비주얼 옆으로 '어제는 적! 오늘은 친구? 아슬아슬한 팀플레이가 시작된다!'라는 카피가 더해져 이들이 펼칠 좌충우돌 팀워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2016년 전 세계 52개국 박스오피스 1위 흥행 기록을 세운 '앵그리버드 더 무비'의 속편이다. 특히 전편보다 더욱 커진 스케일부터 시원한 볼거리, 개성만점의 캐릭터들이 펼치는 유쾌한 유머까지 다채로운 매력으로 주목바독 있다.

'슈퍼배드', '드래곤 길들이기 2', '아이스 에이지' 등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흥행작들의 제작을 맡은 실력파 제작진들이 대거 참여했고 '겨울왕국'에서 올라프 역으로 사랑을 받은 배우 조시 게드와 함께 '쿵푸팬더', '인사이드 아웃' 등 각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더빙 캐스트로 총출동해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은 오는 8월 7일 국내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소니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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