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22
경제

여름에 더 잘 어울리는 멕시칸 요리, ‘온더보더’ 부산 서면 상륙

기사입력 2019.07.05 10:26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가 7월 5일, 부산 삼정타워 서면점의 신규 오픈 소식을 전했다.

1982년 미국 녹스와 트래비스 가에서 처음 문을 연 뒤, 전 세계 160여 곳에서 운영되는 글로벌한 정통 멕시칸 레스토랑이다. 관계자는 “신선하고 이국적인 맛으로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키는 멕시칸 요리는 즐겁고 흥겨운 여름 휴가에 어울리는 메뉴”라며, “여름을 맞아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서면점은 12년간 국내에서 온더보더를 운영한 JRW의 노하우를 담아, 수도권 외 지방에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이다. 총 167석의 쾌적한 공간으로 디자인됐으며, 멕시코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정통 멕시칸 다이닝과 다양한 마가리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흥겨운 바 공간으로 구성했다.

화이타, 퀘사디아 등으로 대표되는 멕시칸 요리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소스 류와 채소, 고기류가 어우러져 한 상을 차려내고, 서로 푸짐하게 나눠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반적인 체인 레스토랑과 달리 매일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해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낸 신선한 메뉴를 제공한다. 토마토, 할라피뇨, 어니언과 실란트로 등으로 매일 만드는 프레쉬 살사, 풍부한 영양을 함유한 아보카도를 사용하여 테이블에서 직접 만드는 구아카몰 라이브 등이 있다. 온더보더의 그릴 메뉴는 참나무를 이용한 멕시코 전통 메스퀴드 그릴방식으로 조리해 은근한 스모크향이 배어나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관계자는 “최상급 안창살과 천일염, 매장에서 직접 구워내는 또띠아까지 온더보더의 모든 식재료는 항상 최고급만을 고집해 최상의 맛을 만들어 낸다”며, “온더보더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음료와 다양한 데킬라, 프로즌 글라스에 제공되는 시원한 맥주도 여름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7월 14일에 열리는 오픈행사에는 코미디TV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출연중인 먹방 개그맨 유민상, 김민경도 참석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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