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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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여진구, 밀실 속 눈물 포착…로봇에서 인간되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7.04 13:12 / 기사수정 2019.07.04 13:13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절대그이' 로봇 여진구의 눈물이 포착됐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 영구는 사랑의 경쟁자였던 마왕준(홍종현)의 인정을 받고 엄다다와 달콤한 첫 밤까지 치르게 되면서 최고의 행복을 만끽했다. 하지만 다음날 심장에 불어 닥친 거대한 충격에 정신을 잃고 쓰러져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절대그이' 측은 4일 영구가 사방이 투명한 유리 밀실 속에서 미묘한 표정을 머금은 채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구의 눈에서 순식간에 눈물이 떨어져 내리고, 영구는 자신에게서 솟아난 뜨거운 눈물을 만지더니 화들짝 놀란다. 뒤이어 영구는 눈물들을 손으로 톡톡 건드려보고, 뺨에 대어보기도 하며 기이하다는 듯 바라보던 끝에 희망의 눈빛을 반짝이는 것. 영구는 왜 투명한 밀실 속에 갇혀 있는 것인지, 왜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인지 시선을 집중시킨다.

제작진은 "4일(오늘), 배우 여진구의 아름다운 열연이 펼쳐진다"라며 "실제 촬영 당시 상당히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탄생된 장면이다. 과연 여진구에게 닥친 대반전의 상황은 무엇일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절대그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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