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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한류 톱스타의 세기의 결혼→1년 8개월 만에 파경 [종합]

기사입력 2019.06.27 11:17 / 기사수정 2019.06.27 13:3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맺어진 인연으로, 한류를 넘나드는 인기와 관심 속 부부가 됐지만 결국 짧은 결혼생활을 마치게 됐다.

27일 오전 송중기가 송혜교를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송중기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유) 광장 박재현 변호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법무법인은 송중기 씨를 대리하여 지난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도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저를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한다"라고 운을 뗀 송중기는 "송혜교 씨와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 보다는 원만하게 이혼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송중기·송혜교 배우는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문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이어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 측은 "성격 차이"라는 이유로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하며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돼 안타깝게 생각한다.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이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송혜교가 이혼 발표를 앞두고 심리적인 압박에 출연 물망에 올랐던 tvN 드라마 '하이에나' 출연을 고사했다는 내용도 전해졌지만, 송혜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하이에나'는 출연 확정을 한 적 없는 작품이다"라고 입장을 내놓으며 이혼과는 관련이 없는 상황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송중기는 현재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이다. '아스달 연대기'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촬영은 이미 첫방송 전에 다 마무리 된 상황이고, 방송은 변동 없이 계획대로 나갈 예정이다"라고 현재의 상황을 전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는 2016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기 호흡을 맞추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꾸준히 제기됐던 열애설과 결혼설의 부인 끝에 2017년 7월 결혼 소식을 전하고,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리며 연예계를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주목받아왔지만 2년 여 만에 다른 길을 걷게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블러썸엔터테인먼트·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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