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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광판] '최정 20홈런' SK 4연승, KT-롯데 화요일부터 연장 무승부

기사입력 2019.06.26 03:56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 6월 25일 화요일

잠실 ▶ SK 와이번스 8 - 3 LG 트윈스


SK가 4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지켰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김광현은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9승을 올렸고, 이어 서진용과 김태훈, 박민호가 뒷문을 막았다. 최정은 연타석 홈런을 쏘아올리며 3년 연속 20홈런 고지를 선점했다. LG 윌슨은 5이닝 6실점으로 난조를 보였고, 임찬규에 이어 KBO 최초 비선수출신 한선태가 역사적 데뷔전에 나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직 ▶ KT 위즈 8 - 8 롯데 자이언츠

롯데와 KT가 연장 혈투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 박세웅은 1군 복귀전에서 3⅔이닝 4실점, KT 김민은 3⅓이닝 6실점을 각각 기록했다. 엎치락 뒤치락하던 중, 롯데가 4회 민병헌의 투런 포함 3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2점 차 상황에서 KT 황재균이 9회 동점 투런을 쏘아올려 균형을 맞췄다. 10회 1점씩 나눠가졌지만, 결국 역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8-8 무승부로 종료됐다. 

창원 ▶ 한화 이글스 14 - 3 NC 다이노스

한화는 홈런 3방 포함 20안타를 몰아치고 대승을 거뒀다. 4-3으로 앞서있던 한화는 김태균의 홈런과 최재훈의 적시타로 7-3을 만들었다. 8회에는 6점을 뽑아내며 NC의 추격 의지를 걲었다. 서폴드가 5이닝 비자책 3실점으로 시즌 5승을 챙겼고, 선발 전원 안타가 나온 타선에서는 호잉이 홈런 포함 4안타, 김태균이 역시 홈런 포함 3안타로 펄펄날았다. NC 루친스키는 3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고척 ▶ KIA 타이거즈 3 - 7 키움 히어로즈

키움이 KIA를 잡고 3위로 올라섰다. 선발 브리검이 6이닝 6K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을 챙겼고, 타선에서는 임병욱과 이정후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2회 키움이 3점을 앞섰고 KIA가 따라붙자 이지영과 송성문, 김하성의 적시타로 달아났다. 박병호는 솔로포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 윌랜드는 3⅓이닝 7실점(6자책점)으로 시즌 5패를 떠안았다.

포항 ▶ 두산 베어스 2 - 11 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두산을 완파하고 5위 NC를 3경기 차로 추격했다. 두산은 4연패에 빠졌다. 백정현은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올렸다. 타선은 14안타와 10사사구로 두산 마운드를 괴롭혔다. 박해민이 3안타, 이원석이 3타점을 올렸다. 1회에만 4점을 몰아낸 삼성은 5회까지 매 이닝 점수를 뽑아냈다. 두산은 선발 이영하가 2이닝 5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졌고, 실책 4개를 기록하는 등 힘겹게 경기를 치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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