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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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전문가 "맨유, 네이마르 영입에 전력을 다해야..."

기사입력 2019.06.20 13:38 / 기사수정 2019.06.20 13:44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네이마르를 위해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20일(한국시간) talkSPORT 진행자이자 유럽 축구 전문가 아드리안 더햄의 말을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에 네이마르와 계약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2억 2200만 유로(약 29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로 파리 생재르맹(PSG)으로 거취를 옮겼다. 허나 잦은 부상과 많은 구설수에 오르며 파리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 최근에는 성폭행 사건에 휘말리고, 발목

PSG는 지금껏 네이마르를 붙잡았다. 하지만 지난 17일 미국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PSG가 네이마르 매각 가능성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유에 대해 "킬리안 음바페가 네이마르를 제치고 클럽의 헤드라인으로 올라선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어 "네이마르의 선발 라인업 포함 여부와 관계없이 매 경기 빛을 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더햄은 "네이마르가 논란이 많은 선수지만 맨유는 반드시 계약을 성사시켜야한다"고 덧붙이며 확고한 생각을 전했다.

PSG가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열자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이번엔 맨유까지 가담됐다. 올 여름 네이마르의 거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EPA/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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