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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가 되는 과정" 염경엽 감독, 강지광 1군 말소한 이유

기사입력 2019.06.18 18:18 / 기사수정 2019.06.18 19:01


[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강지광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투수 2년 차인 선수 본인의 판단을 존중한 결정이다. 

SK는 18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7차전 원정경기를 치른다. SK는 경기가 없던 월요일 투수 강지광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이날 김택형을 등록했다.

부진하거나 큰 부상이 있는 것이 아니지만 휴식 차원에서 말소됐다. 18일 경기 전 만난 염경엽 감독은 "어깨가 조금 무겁다고 하더라. 아무래도 투수가 처음이다보니 무서운 게 있나보다. 본인이 찝찝해하니까 안전하게 하라고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염 감독은 "저번 주에도 일부러 일주일 정도 휴식을 줬는데, 던지고 느낌이 남아있다고 해서 아예 뺐다"며 "MRI 촬영 결과는 크게 문제는 없었다. 다른 투수들이라면 넘길 수 있는 정도다. 트레이닝 파트에서는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투수가 되는 과정"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염경엽 감독은 오는 20일 목요일 산체스가 휴식 차 내려간 자리 대체 선발로 이승진이 등판한다고 밝혔다. 염 감독은 "원래 이케빈을 생각했는데 손이 약간 까졌다. 기회는 완벽할 때 받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전했다.

이승진은 14경기 구원으로만 나서다 지난 5일 키움전에서 문승원 대체 선발로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경기 도중 타구에 팔을 맞았고, 타자들이 역전에 성공하는 등 여러 변수가 나오면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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