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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명 모인 토론토 NBA 우승 행사 중 총격 발생...4명 총상

기사입력 2019.06.18 16:45 / 기사수정 2019.06.18 16:48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150만명이 모인 토론토 NBA 우승행사 중 총격이 발생했다.

17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연고지를 둔 토론토 랩터스의 첫 미국프로농구(NBA) 2018-2019시즌 우승을 기념해 토론토 시내에서 열린 대규모 축하행사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4명이 총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이크 머디는 "총을 든 남자가 있다는 외침과 함께 군중들이 사방으로 달아나는 것을 목격한 순간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 샘 선데이는 "사람들이 무더기로 몰려오면 뛰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를 것"이라며 겁에 질려 두려웠던 당시 심경을 밝혔다. 이어 "긴박한 상황에 아기를 안고 필사적으로 달린 부모의 흔적을 보여주듯 현장에는 주인 없이 방치된 유모차 4대가 보였고 신발, 옷, 가방 등이 나뒹굴고 있었다"면서 당시의 급박한 상황을 전달했다.

사건 당시 현장에는 한 블록도 떨어지지 않은 무대에 최우수선수로 뽑힌 카와이 레너드를 포함한 토론토 램터스 선수들과 쥐스탱 트리도 캐나다 총리, 존 토리 토론토 시장도 올라와 있었다.

사건이 터지자 주최측은 상황을 알리면서 참가자들에게 침착하게 행동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경찰은 현장에서 3명을 체포하고 총 2정을 확보했다. 소동이 진정된 후 행사는 이어졌지만 토론토 광장에서는 엄청난 소동이 일어났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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