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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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안재모X이원종, '야인시대' 한 장면 연출→진정한 남심 자극

기사입력 2019.06.18 14: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안재모와 이원종이 그 시절 전설의 주먹으로 돌아갔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전설의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역 안재모와 이원종이 밥동무로 출연해 중구 장충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는 배우 안재모와 이원종이 등장해 과거 남심을 자극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드라마 ‘야인시대’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등장만으로 분위기를 압도한 두 사람은 어두운 기운을 풍기며 느와르의 한 장면을 선보여 이경규와 강호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동네 탐색에 나선 안재모와 이원종은 카리스마 넘치는 등장과는 달리 잔뜩 움츠러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원종은 “담벼락이 위협적이다”라며 긴장한 모습으로 벨 도전에 나섰다. 이원종은 벨 누르는 것조차 두려워 머뭇거렸고, 심장을 부여잡고 “식은땀이 나기 시작했다”라며 전설의 주먹 구마적의 모습은 찾아 볼 수 없는 걱정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힘겹게 첫 벨을 누른 이원종은 단칼에 거절을 당했고, 빌라 진입마저 거부 당하는 등 힘겨운 사투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원종의 극한 한 끼 도전은 오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한끼줍쇼’ 장충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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