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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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3년 만의 복귀…출구없는 격정멜로

기사입력 2019.06.18 14:46 / 기사수정 2019.06.18 14:5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격정멜로로 돌아온다.

박하선은 2016년 tvN '혼술남녀'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를 선언했다. 채널A 새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 일본 후지 TV 인기 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극 중 박하선은 출구 없는 사랑에 빠지는 손지은 역으로 분했다. 그녀는 지금껏 보여준 캐릭터들과 180도 다른, 격정멜로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앞서 공개된 티저포스터부터 메인포스터까지, 박하선은 과감하고 도발적인 이미지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박하선의 매혹적인 눈빛과 성숙한 이미지, 이상엽(윤정우 역)과의 치명적인 호흡은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박하선의 한층 깊어진 감정 표현력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1차 티저에는 박하선이 어딘가를 향해 자전거 페달을 밟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낮지만 진심 어린 목소리로 담아낸 내레이션도 호평을 받았다. 그녀는 단 15초만으로도 섬세한 표현을 보여줘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박하선은 풍성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다. 그렇기에 격정멜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치명적 사랑에 빠지는 손지은에 더할나위 없는 캐스팅이다"라며 "한층 더 섬세해지고, 강렬해질 배우 박하선의 복귀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pl1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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