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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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전용기"…'냉부해' 지석진, 반백살 한류스타의 위엄 [엑's PICK]

기사입력 2019.06.18 09:31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지석진이 '한류스타'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1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지석진과 김수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한류스타' 면모를 뽐냈다. SBS '런닝맨'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

그는 중국 SNS인 웨이보 팔로워 수가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보다 높다는 말에 "팔로워 수가 많이 떨어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192만 명이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무려 1만2천 명의 팬을 만났다는 것. 그는 "티켓이 2분 만에 매진됐다"고 전하며 "대만 팬미팅은 8천 명이 왔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대만 팬미팅에서는 팬들이 지석진의 생일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지석진의 해외 인기 자랑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중국 입국 장면이 TV에 생중계 됐다고 밝힌 그는 "호텔에서 TV를 틀었는데 입국 장면이 나오더라"며 "거짓을 얘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중국에서 음원도 발표했다. 20위로 시작해서 발매한 지 3일 만에 6위를 기록했다"며 샤이니보다 높은 순위에 있었다고 짚었다. 현지 인기를 증명한 것. 여기에 12인승, 16인승 등 다양한 전용기 탑승 경험담도 더했다.

이러한 지석진의 자랑에 김수용은 "극혐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지석진이 중국 얘기만 나오면 힘이 들어간다"는 말을 더해 또 웃음을 줬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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