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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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원점으로' 키움 박동원, 장민재 상대 동점 스리런

기사입력 2019.06.14 19:50 / 기사수정 2019.06.14 19:52


[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이 동점을 만드는 스리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1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 키움의 시즌 7차전 경기에서 포수 및 8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동원은 팀이 2-5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주자 1·3루 상황 한화 선발 장민재를 상대로 초구 135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4호 홈런.

이 홈런으로 키움은 4회 5-5를 만들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고척,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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