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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도 보라해"…방탄소년단, 부산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19.06.14 09:35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방탄소년단의 부산 상륙에 부산이 들썩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방탄소년단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이 펼쳐진다. 

최근 아이돌 그룹들은 활발한 해외 투어와는 달리 국내 투어는 서울에 한정해 진행해왔기에 이번 방탄소년단의 부산 팬미팅 개최는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팬미팅을 관람하는 팬들은 물론이고, 현장 분위기를 만끽하려는 이들도 대거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반응도 심상치 않다. 평소 부산시는 공공행사가 아닌 일반 콘서트 등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번 방탄소년단 팬미팅에는 발벗고 나섰다. 

오거돈 부산시장 또한 지난 10일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부산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며 "15, 16일 방탄소년단이 부산을 찾습니다. 벌써 부산이 들썩들썩합니다. 서울을 제외하고 국내 최초 지역 팬미팅을 부산에서 진행한다니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팬들의 방문을 반겼다. 

그는 "그야말로 문화의 시대"라며 "지역의 경계, 국가의 경계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방탄소년단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온 아미 여러분들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팬들을 향해 격려했다. 이어 "교통에 불편이 없고,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의 방문을 맞아 부산시 랜드마크도 방탄소년단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보랏빛으로 변한다. 영화의 전당을 비롯해 광안대교가 보라색 조명으로 바뀐다. 'Welcome To BUSAN, BTS ARMY'라는 문구가 돋보인다. 

팬들의 귀갓길을 위해 부산도시철도는 18회 증편 운행한다.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대 기아 의 야구 경기도 있는 등 혼잡이 예상 돼 인근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한다. 해외 팬의 방문도 감안, 관광경찰대도 현장에 배치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부산 팬미팅에 이어 오는 22일과 23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BTS 5TH MUSTER MAGIC SHOP 서울 팬미팅을 연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부산시청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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