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반전"…'퍼퓸' 신성록♥신혜정X김민규♥고원희, 키스 1초전 [포인트:컷]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퍼퓸' 신성록과 신혜정, 고원희와 김민규가 닿을락 말락 크로스 키스 1초 전을 선보이며 예상 밖 전개를 펼친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퍼퓸'에서 민예린(고원희 분)이 참가한 신인 모델 워크숍까지 쫓아간 서이도(신성록)는 그곳에서까지 민예린을 방으로 불러 컨디션 위험지역에 노출된 자신의 피부 케어를 해 달라고 했던 상태.

이때 서이도 방에서 나오는 민예린을 발견한 손미유(손혜정)가 서이도와 민예린의 오해 소지가 다분한 대화까지 휴대전화 영상에 담아낸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가 하면 민예린은 서이도 병문안을 온 윤민석(김민규)에게 가사 도우미라는 사실을 들켰지만, 유머 코드가 잘 통하는 친구 사이로 발전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

이와 관련해 서이도와 손미유, 민예린과 윤민석이 극과 극 분위기를 자아내는 입맞춤 1초 전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서이도가 손미유 앞에서 무장해제 된 가운데, 민예린과 윤민석이 미묘한 분위기를 드리우고 있는 장면.

먼저 신성록과 손미유는 수상한 어른 키스 1초전을 선보이고 있다. 손미유를 보고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던 서이도가 손미유와 소파 위에서 밀착해 있는 상태. 반면 민예린과 윤민석은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다가 기습 밀착을 시전한다. 윤민석의 행동에 온몸이 굳은 듯한 민예린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과연 네 남녀가 예상치 못한 전개를 펼쳐내는 내막은 무엇일지, 서이도,와 민예린 커플의 행보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퍼퓸' 제작진 측은 "네 배우가 환상적인 호흡으로 아름다운 장면을 선보인 키스 1초 전 순간에는 엄청난 반전 스토리가 숨겨져 있다"며 "뒤죽박죽 엉켜버린 네 남녀의 커플 전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를 더욱 높인다.

'퍼퓸'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KBS 2TV '퍼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