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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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정승환X산들X레나, 최초로 아랫집·윗집에서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19.06.13 00:10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정승환, 산들, 레나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 에서는 가수 정승환, B1A4 산들, 공원소녀 레나가 종로구 홍지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정승환, 산들, 레나는 세검정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세 사람은 동네 탐색 중 각자의 대표곡을 부르며 미니 콘서트를 펼쳤다. 

강호동은 "정승환이 가요계의 박보검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라고 물었다. 이에 정승환은 "안테나 내에서 서로 기분 좋자고 붙인 별명이다. 유희열 선배님은 안테나의 다니엘 헤니, 정재형 선배님은 오다기리 죠라고 부른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강호동, 정승환 '감수성 동지' 팀과 산들, 레나, 이경규 '칼퇴' 팀으로 나눠 본격적으로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먼저 도전한 감수성 동지 팀은 주민과 대화를 나눴으나 아쉽게 실패로 이어졌다. 

다음으로 산들이 벨을 눌렀다. 밖으로 나온 주민은 세 사람을 반갑게 맞이했고, "원래 가족이랑 같이 살았는데 지금은 아이들이 미국에 가있다"라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외롭겠다. 같이 식사하면 좋겠다"라고 도와줬고, 이경규는 "우리가 먹을 것을 사 오겠다"라고 적극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주민은 한 끼를 수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 정승환 팀은 연속으로 부재중인 집의 벨을 누르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승환은 응답을 받은 주민들에게 '너였다면'을 부르며 자신을 알렸으나, 한 끼 성공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이후 몇 번의 실패 끝에 주민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정승환은 이번에도 '너였다면'과 '눈사람'을 부르며 자신을 알렸고, 강호동은 집 앞에 있는 꽃과 나무에 대해 물어보며 주민에게 다가갔다. 이에 주민은 "이제 밥을 먹으려고 한다"라며 한 끼를 수락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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