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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란] '2G 연속골' 황의조 "손흥민과 투톱, 도움 많이 된다"

기사입력 2019.06.11 23:26


[엑스포츠뉴스 서울월드컵경기장, 조은혜 기자] 6월 A매치 2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이란과의 경기를 돌아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초청 국가대표 친선경기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황의조는 후반 12분 칩슛으로 이란의 골망을 흔들었고, 호주전에 이은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함과 동시에 8년 동안 이어졌던 한국의 이란전 무득점을 끊어냈다.

경기 후 황의조는 "이란이 강하게 나왔고, 쉽지 않은 경기였다. 수비 라인을 최대한 뒤로 당기고 공간을 차지하려고 노력했다. 잘 된 때도 있었고 안된 때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였다. 패하지 않았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이날 하프타임 김민재와 이야기를 나눴던 황의조는 김민재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황의조는 "민재가 공을 잡았을 때 줄 데가 많이 없다고해서 최대한 많이 움직여주겠다고 했는데, 우연찮게 내 앞에 떨어졌다"면서 "매 경기 골을 넣을 순 없지만 최대한 골을 넣으려고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손흥민과 투톱을 이뤄 호흡을 맞춘 황의조는 "나로서는 도움이 많이 된다. 수비수들이 흥민이에 신경을 많이 쓰면 당연히 나한테 찬스가 많이 나고, 수비수들이 나한테 붙으면 흥민이가 편하게 공을 찰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돌아봤다.

한편 황의조는 최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좋은 팀,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고 싶다. 아직은 이렇다 할 말은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서울월드컵경기장, 김한준,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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