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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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매체 "지예흐, 토트넘에서 손흥민 부담 덜어줄 수 있어"

기사입력 2019.06.10 16:43 / 기사수정 2019.06.10 16:46

허인회 기자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영국의 한 매체는 하킴 지예흐(26, 아약스)가 손흥민의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토트넘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대체자 중 한 명으로 지예흐를 꼽았다. 에릭센이 팀을 떠날 확률이 높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예흐는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 전반전에 토트넘을 좌절시켰다"라며 "그는 그 경기를 스스로 해결할 수도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마무리는 면도날처럼 날카롭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6골과 13개의 도움을 올렸다. 현재 유럽에서 가장 뜨거운 10인이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그가 토트넘을 간다면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부담을 덜 수 있다"라고 예상했다.

지예흐의 바이아웃 조항은 2,800만유로(한화 약 377억원)으로 활약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때문에 많은 클럽의 물망에 올랐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허인회 기자 justinwho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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