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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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니엘은 아저씨 이름"...'대한외국인' 니엘, 폭탄발언에 충격

기사입력 2019.06.04 16:09 / 기사수정 2019.06.04 16:15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한국인이지만 이국적인 이름을 가진 스타들이 '대한외국인'에 떴다.

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은 스테파니, 틴탑의 니엘, 러블리즈의 케이가 출연해 글로벌 이름 특집으로 꾸며진다.

스테파니는 "본명은 김보경인데 어렸을 때부터 어머니가 스테파니로 불렀다"며 글로벌한 예명을 가지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뮤지컬, 발레 공연을 하면서 지냈다"며 근황을 전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개인기 요청에 비욘세 립싱크 무대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니엘 또한 새 앨범 'run away'로 돌아와 반가움을 전했다. 니엘은 예명에 대한 질문에 "본명이 안다니엘인데 편하게 줄여서 부르다 보니 니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같은 이름을 가진 영국 출신 다니엘이 "영국에서 니엘은 아저씨 이름이다"라고 발언해 충격을 안겼다.

케이는 별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꽃 케이, 슈퍼스타 케이 등 이름과 관련된 별명이 많다"고 답했다. 이어 케이는 무대 위에서의 아이돌 표정을 지어달라는 요청에 애교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질세라 안젤리나, 다니엘, 막내 맥 등 대한외국인들까지 애교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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