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20
스포츠

'4연패 끝' 김태형 감독 "박세혁이 공수에서 좋은 역할"

기사입력 2019.05.25 21:21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7차전 홈경기에서 7-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시즌 전적 34승20패를 만들었다.

선발 이용찬이 5이닝 3실점을 하고 내려갔고, 권혁과 이형범에 이어 올라온 윤명준이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다. 김승회는 세이브 달성. 타선에서는 박세혁이 3안타 맹타로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며, 박건우가 2점 홈런, 오재일이 결승타 포함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연패 중이었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 승리할 수 있었다. (박)세혁이가 공수에서 좋은 역할을 해줬고, (오)재일이가 찬스에서 베테랑다운 타격을 해줬다.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