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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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2' 시즌2, 달콤짜릿 귀환...공식 포스터 공개

기사입력 2019.05.22 17:18 / 기사수정 2019.05.22 17:20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시즌2가 첫 방송을 앞두고 달콤짜릿한 귀환을 알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23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남들이 그들이 꼽는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공감과 설렘을 전달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장우혁, 고주원, 오창석과 이형철 등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 2에 출연한다. 이어 새로운 설렘으로 이끌어나갈,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선 4총각의 모습을 담은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4인방이 각기 다른 4색의 시크릿 연애 심볼을 들고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이들이 가진 심볼에 담긴 숨은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장우혁은 사랑스러운 핑크빛을 배경으로 달콤한 롤리팝 막대사탕을 준비했다. 고주원은 퍼플 컬러 하트 장식이 눈에 띄는 귀여운 곰인형을 목에 걸고 밝게 웃고 있다. 시즌 1에서 제주도로 취업한 김보미에게 준 그 선물을 들고 있어 김보미와 못다한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갈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또한 오창석은 그린 컬러 위에서 아이스커피를 손에 든 채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다. 시즌 1에서 이필모와 서수연의 첫 만남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어줬던 아이스커피가 오창석의 연애에 어떤 데자뷰 효과를 만들어낼 지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이형철은 옐로우 컬러에 휩싸인 채 전매특허인 쾌남 웃음을 지으며 오렌지 색의 튤립 한 송이를 들고 있다. 상대방 그녀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 제작진은 "시즌1 이후 좀 더 강력해진 설렘을 장착하고 돌아온다"며 "매회 심쿠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는 23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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