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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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매일 함께 새로 만드는 추억…4色 부부의 맛 [종합]

기사입력 2019.05.21 23:47 / 기사수정 2019.05.22 00: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아내의 맛' 4인 4색 부부들의 일상이 고스란히 공개됐다.  

21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둘째를 준비하는 함소원-진화 부부부터 가구경매에 도전한 이만기-한숙희 부부,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에 나선 조안-김건우 부부, 파타야를 만끽한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을 기다리기엔 마음이 조급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인공수정을 했으면 하는 생각이 있다"고 털어놨다. 출산 5개월 만에 다시 산부인과를 찾아 둘째를 준비하기로 한 것.두 사람은 정액, 난소 검사 등을 거쳐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이만기와 한숙희 부부는 가구 경매에 나섰다. 정상가보다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가구 경매장을 찾아 이들은 리클라이너 쇼파를 정가보다 절반 이하로 저렴하게 샀다. 과감한 한숙희의 배팅이 성공한 것. 의기양양하게 두 사람은 전리품을 실었다.

조안은 남편 김건우와 함께 가수 디케이소울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서게 됐다. 디케이소울은 두 사람의 결혼식 축가를 맡아 부르기도 했다. 조안은 "아내의 맛'을 보고 보기 좋았다고 뮤직비디오에 딱이라고 하더라. 오빠와 나를 보고 뮤직비디오에 이미지가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며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촬영장으로 이동하면서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속 명장면을 따라하며 연기연습에 나섰다. 

양미라와 정신욱 부부는 파타야에서 양은지-이호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구에 의존해 하늘 높이 올라가는 체험은 물론 물놀이까지 즐겁게 신났다. 이어 저녁은 파타야 맛집을 찾아 함께 즐겼다. 이들은 똠양꿍, 팟타이, 볶음밥까지 아낌없이 만끽했다.

특히 양미라 부부는 자연스럽게 동생 부부와 함께 자녀계획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양미라는 "남편이 진심으로 부러워하는 걸 느꼈다"며 "이전에는 아이를 봐도 안좋아했는데 지음이를 보고 좋아하더라"고 조카 지음이가 불러온 변화도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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