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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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겐나지, 새친구 정체 감춘 채 '멤버들 첫만남'

기사입력 2019.05.21 23: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러시아 총영사 겐나지가 새친구임을 감춘 채 내시경 밴드를 만났다.

2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겐나지가 멤버들에게 진짜 정체를 감추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겐나지와 박재홍은 멤버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서프라이즈를 기획했다.

박재홍은 겐나지에게 김광규의 광큐리를 아는 것처럼 해 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겐나지의 마이크까지 빼고 내시경 밴드 속이기에 동참했다.

일단 박재홍은 멤버들 앞에 혼자 나타났다. 내시경 밴드는 박재홍이 먼저 와 있었던 것을 알고 놀랐다.

겐나지는 계획대로 김광규에게 다가가 광큐리의 팬인 것처럼 행동했다. 김광규를 비롯해 멤버들은 겐나지가 새친구인 줄 전혀 몰랐다.

김광규는 러시아에서 자신을 알아봐주자 잊고 지냈던 가수병 증상을 또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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