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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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축구' 두리 "'미스트롯' 후 첫 예능 걱정 有…내 실력에 감탄"

기사입력 2019.05.21 11:38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두리가 '미스트롯' 이후 첫 예능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호텔에서 히스토리 채널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이하 '드론 축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쿨 이재훈, 문세윤, 홍진호, 두리, 독고찬 PD가 참석했으며 진행은 MC 공서영이 맡았다.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분야도 나이도 다른 멤버들이 모야 연예인 드론 축구단을 결성, 남다른 에너지의 틈워크로 실제 드론 스포츠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트롯' 이후 예능에 도전하게 된 두리. 그는 "'미스트롯'에서 예쁜 척 한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섭외해주셔서 감사하다. 처음에 섭외가 들어왔을 때 걱정이 많았다. 제 콘셉트와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에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막상 해보니 최적화 되어 있어 제 실력에 감탄했다"라고 미소지었다.

이어 두리는 "제가 지금 주장을 맡고 있는데, 승리를 이끈다는 느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드론 축구: 하늘 위의 스트라이커'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이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히스토리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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