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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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 적 없어"…'냉부해' 장윤정, 육아·행사 다 잘하는 트로트 여왕 [엑's PICK]

기사입력 2019.05.21 11:50 / 기사수정 2019.05.21 16: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장윤정이 어마어마한 행사 클래스를 자랑했다. 동시에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슈퍼 워킹맘' 편으로 진행돼 장윤정과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윤정은 이날 녹화일 기준 둘째 출산 후 5개월에 접어들었다. 출산한 지 3개월 만에 복귀해 일을 해왔다고. 그는 이처럼 '열일'하는 이유를 두 아이들이라고 밝혔다. 

"결혼 전에 단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는 그는 "일주일에 이틀을 쉬어보자고 했는데, 둘째가 잘 먹고 순하다. 들어오는 대로 쭉쭉 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만큼 바쁘게 활동할 수 있는 건, 찾아주는 이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장윤정은 어마어마한 행사 개수로 인해 1년 자동차 기름값만 억대가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장윤정은 "따져본 적은 없는데 그 정도 될 거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그는 "차로 이동하는 시간이 안 되면 스케줄을 거절하지 않나. 그러면 헬기를 띄워준다"며 "하루에 (행사) 12개까지 해봤다. 새벽에 쭉쭉쭉 내려가서 올라올 때 쭉쭉쭉 올라오면 된다"고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관절통을 앓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둘째 출산 후 산후 관절통을 얻은 것. 그는 "첫째를 낳고 나서 쉽게 회복했는데 40대가 되고 아이를 낳다 보니 회복하는 데 오래 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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