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21:14
경제

전세계 최초 자동인식 인공지능 카메라 ‘OBSBOT Tail’ 국내 상륙

기사입력 2019.05.17 09:57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프리미엄 하드웨어, 강력한 어플리케이션, 고급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카메라 ‘OBSBOT Tail’이 올 6월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의 ㈜에이아이원은 OBSBOT Tail(이하 ‘옵스봇’)을 개발한 홍콩의 REMO Tech사와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맺고, 2019 서울국제영상사진전 (이하 ‘P&I 박람회)를 시작으로 한국 카메라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옵스봇 카메라는 610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하며, 3축 짐벌을 이용한 손 떨림 방지 기능 및 피사체를 추적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해 최대 4K/60fps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 구현을 위하여, Hisilicon Hi3559A 칩셋을 탑재했으며, 이를 통해 HDR10/3DLUT/3DNR과 같은 프리미엄 이미징 기술도 지원된다. 특히 제스처 컨트롤이라는 옵스봇만의 기술을 통해 최대 6M(wide)~20M(tele)의 거리에서도 피사체의 제스처를 인식하고 카메라를 제어함에 따라 높은 화질로 자동 추적 촬영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통상적인 박스 중심의 제어방식과 달리 Pin-Pointing이라는 핵심 기술을 통해 거리/자세변화, 추적 촬영 움직임을 자동으로 적용하여 매 순간 최상의 시각적 효과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카메라 OBSBOT Tail의 국내 공식 판매처인 ㈜에이아이원 관계자는 ‘더 나은 화질을 위해 별도의 카메라를 복수 구매하거나 촬영하면서 카메라 구도를 수정하는 불편함을 없애줄 것이며, 놓치고 싶지 않은 순간을 고급 인공지능 트랙킹 기술로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으로 만들어내는 혁신적이고 다양한 기능들이 기존 카메라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에이아이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9 서울국제영상사진전 박람회에서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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