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23:51
스포츠

이상화 '빙상연맹 공로패 들고'[포토]

기사입력 2019.05.16 13:58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 루비홀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의 은퇴식이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상화가 빙상연맹 공로패를 전달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화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빙속 여자 500m 금메달을 목에 걸며 '빙속 여제'의 탄생을 알렸다. 4년 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최초로 2연패를 달성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으로 지난 시즌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이상화는 최근까지도 재활 훈련에 매진했지만 만족할 만한 수준으로 몸 상태가 올라오지 않아 선수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jypark@xportsnews.com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