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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신현수 "시즌1 부담 없었다…1% 시청률? 아쉽지 않아"(인터뷰)

기사입력 2019.05.16 11: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현수가 '와이키키2'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시청률, 시즌1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밝혔다. 

배우 신현수는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이하 '와이키키2')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와이키키2'는 지난해 방송된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제작된 작품. 이이경을 제외한 모든 주연 멤버가 시즌2에 새로이 합류했다. 신현수도 마찬가지. 그는 시즌1에 대한 부담이 없었느냔 질문에 "시즌1에 카메오로, 발냄새로 나갔다"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시즌1에 대한 부담은 사실 없었던 것 같다. (이)이경이 형이 또 있었기 때문에 형이 이야기 해준 시즌1에 대한 것들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로 새로운 상황을 만들면 재밌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 새로운 인물이 투입됐기 때문에 재밌는 포인트가 많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시청률도 마음에 두지 않았다고 했다. '와이키키2'는 시즌1에 비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첫 회를 제외하곤 모든 회차가 1%대의 성적을 낸 것. 

하지만 신현수는 "감독님이 제작발표회때도 언급했지만 시청률은 하늘에서 내려주신 거라고 생각한다. 저희가 재밌게 만들고 우리가 만족할 수 있는 신을 찍어내는 게 목표였다"며 "누군가는 그 신을 재밌게 봐주고, 웃음으로 인해 살아가는 힘을 얻었을 수도 있다. 한신 한신 재밌고 할 수 있는대로 하자. 시청률에 대한 건 큰 신경을 안 썼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시청률이 엄청나게 높았던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당시를 회상하며 "'황금빛 내 인생' 때, 시청률이 좋은 성적을 낼 때 천호진 선생님이 '우리는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주어진 신에 대해 잘 만들어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무너져버리기 때문에'라고 말해줬다"며 "그때가 가장 큰 깨달음이고 지금도 되게 감사한 마음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열두밤'도 그렇고, 이번에 '와이키키2'도 그렇고 시청률이 안 좋다고 해서 배우가 연연해서 인물에 감정에 흔들린다거나 서사가 흔들려버리면 드라마 전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주연으로서 극을 끌어가는 인물이 흔들려버리면 드라마가 힘들어지기 때문에"라며 "현장에 있는 게 그냥 즐겁다. 신을 만들어가는 상황이 즐겁다"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으라차차 와이키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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