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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2' 신현수 "김예원과 키스신, 그렇게 진하지 않았는데…"(인터뷰)

기사입력 2019.05.16 11:37 / 기사수정 2019.05.16 11:4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신현수가 상대역 김예원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배우 신현수는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이하 '와이키키2')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신현수는 '와이키키2'에서 게스트하우스 와이키키의 공동 CEO 겸 프로야구 2군 야구선수 국기봉을 연기했다. 고교 시절에는 야구 천재로 불렸으나, 현재는 부상으로 2군에 머물고 있는 인물. 절친 차우식(김선호 분)의 누나 차유리(김예원 분)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마지막회에서는 국기봉과 차유리가 결혼에 골인, 2세 국세청을 키우고 있는 모습까지 그려졌다. 신현수는 이 엔딩에 대해 "가장 '와이키키'다운 것 같다. 사실 기봉이가 모태솔로였고, 처음에 유리한테 기습 뽀뽀를 당했을 때 그런 이야기를 한다. '내가 고귀하게 아껴왔던 나의 첫키스'. 모든 걸 빼앗겼는데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고, 아이 아빠가 됐다. 기봉이스러운 엔딩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실적으로는 힘들었겠지만 유리를 행복하게 해줬을 것 같고 아이한테도 잘했을 것 같다. 왜 이름을 '국세청'으로 지었을까. 재밌는 엔딩인 것 같다"며 시즌3에 대해서는 "아빠의 삶을 살면서, 아이도 돌보는. 그러지 않을까"고 예상했다. 

마지막회서는 국기봉, 차유리의 결혼에 앞서 진한 키스신이 그려지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현수는 "기봉이를 달래주는 유리.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사랑과 믿음이 애틋해졌다"고 해당 장면을 짚은 그는 "키스를 진하게 하지 않았는데, 진하게 나와서 놀랐다. '가만히 있었는데 어떻게 저렇게 나왔지?'(라고 생각했다). (김)선호 형이랑 (문)가영이가 진하게 했는데, 저희가 더 진하게 한 것처럼 보였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들의 키스신은 꽤 오랜 시간 포털사이트 메인을 장식하기도 했다. 그는 "(김)예원 누나한테 들었다. '포털에서 안 내려간다. 큰일났다'고 하더라. 제목부터 자극적인 게 아닌가. 기봉이의 마음이 주된 건데, 마지막에 키스에만 그렇게 된 것 같았다. 서로 부끄럽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신현수는 "누나랑 파트너가 돼서 '너무 고맙다'고 (김예원에게) 계속 얘기를 했다. '로필' 때부터 김예원이라는 배우를 봤는데, 너무 좋아했다"며 "만나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했다. 실제로 연기 호흡을 맞춰보니 굉장히 잘하는 배우더라. 되게 똑똑하고 진심으로. 워낙 목소리가 좋지 않나. 기봉이를 위로해줄 때 진심으로 위로받는 듯한 기분이 많이들었다. 촬영 중간에 파트너가 돼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고 파트너 김예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으라차차 와이키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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