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19-09-21 08:00
엑스포츠뉴스 통합검색

전체 메뉴

방송/TV

'골목식당' 백종원, 논란의 꼬치집 솔루션 시작…중도 포기 가능성 예고 [종합]

기사입력 2019.05.16 00: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에 위치한 여섯 가게를 상대로 솔루션을 진행했다.

15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백종원이 여수 꿈뜨락몰 솔루션을 진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백종원은 돈가스집과 문어집을 동시에 검증했다. 백종원은 문어집에서 7000원에 판매 중인 해물탕면을 선택했고, 돈가스집에서는 돈가스를 주문했다. 

이어 백종원은 해몰탕면에 대해  "사진 찍고 싶은 비주얼이었다. 죄송한 말로 이 해물들이 아깝다. 재료가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데 왜 이러냐. 라면수프의 강렬함도 없다. 라면수프 안 쓸 정도면 자신만의 소스가 있어야 하는데 그건 없는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백종원은 돈가스집 역시 혹평했고, "그래도 장점은 가격이다. 5000원이라는 가격이 매력 있다"라며 밝혔다.

백종원이 마지막으로 찾아간 가게는 양식집이었다. 백종원은 저렴한 가격과 파스타 맛에 감탄했고, "5000원이라는 가격에 이 정도 맛을 낼 수 있는 건 좋다. 내 주제에 합격, 불합격을 할 수는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합격이다. 가능성이 합격이다"라며 응원했다.

이때 양식집 아내는 그동안 연달아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힘들어했던 남편의 마음을 헤아리고 눈물 흘렸다. 양식집 아내는 "(남편이) 정말 열정이 넘치는데 거기에 대한 결과가. 인정해 주신 것 같아서 그동안 힘들었던 몇 년을 위로받는 느낌이다"라며 감격했고, 양식집 남편은 "조리과를 나와서 이것만 보고 살았는데 이번 기회가 없었으면 업을 접을까 고민하던 참이었다"라며 고백했다.



또 백종원은 꼬치집에 재방문했다. 앞서 백종원은 꼬치집의 위생 상태에 대해 분노했고, 솔루션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꼬치집 사장은 "제가 아까 너무 긴장이 되고 대표님을 처음 오자마자 봐서 헛소리가 나오더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거짓말을 한 것 같다. 쓰레기 같은 경우에는 장사를 일찍 접어버리고 갈 때가 있다"라며 설명했다.

백종원은 "일주일마다 치웠다고 하지 않았냐. 더 오래됐냐"라며 물었고, 꼬치집 사장은 "조금 더 됐다. 기억은 잘 안 난다. (꼬치구이기) 이것도 청소한다는 것도 거짓말인 것 같다. 다음부터 청소도 열심히 하겠다. 한 번 저를 믿어주시면"이라며 털어놨다.

결국 백종원은 "솔직히 지금 여기 와서 해줘야 될 가게가 너무 많다. 사장님 포기하려고 했다. 나도 느낌이 거짓말하는 것 같았다. 다른 건 모르지만 거짓말은 못 참겠다고 했다. 생각도 안 했는데 거짓말을 했다고 해버리니까 할 말이 없다. 나도 음식점을 했지만 사수가 좋아서 제대로 일을 배워서 체계적으로 일을 배운 사람도 있지만 식당이라는 게 현 상황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으니까 식당을 10년 했는데도 엉터리인 사람이 있다. 진짜 중요한 건 알면서 안 하면 용납 못한다. 아는데 안 하면 그 일을 하면 안 된다"라며 조언했다.

다음 날 백종원은 여섯팀을 한자리에 불러모아 면담했다. 백종원은 "여섯팀을 하기에는 무리다. 중간에 포기할 수도 있다. 제가 봐서 아니다 싶으면 포기할 수밖에 없다"라며 선언했다.

특히 백종원은 개인 면담을 통해 다코야키집 사장에게 "방송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창피할 거다. 되게 더럽다. 정말 개판이다. 저 상태로는 장사하면 안 된다. 다음 주에 내려왔는데 기본적인 청소가 잘  안 되어 있으면 포기할 거다"라며 엄포를 놨고, 꼬치집 사장 역시 일주일 동안 청소만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식집과 돈가스집은 여수의 색깔이 있는 음식을 구상해보라는 솔루션을 받았다.



백종원은 일주일 후 꿈뜨락몰을 다시 찾았다. 백종원은 꼬치집의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했고, "청소 잘 했다"라며 격려했다. 더 나아가 꼬치집 사장은 수제 닭꼬치를 선보였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백종원이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사장들의 태도에 분통을 터트린 장면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 ⓒ 엑스포츠뉴스 (http://xports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xportsnews.com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