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이루, 父 태진아 신곡 직접 프로듀싱...태진아 "까다롭다"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아빠본색' 가수 이루가 아버지 태진아의 신곡을 직접 프로듀싱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아들 이루가 태진아 신곡 녹음을 프로듀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정수라, 한혜진과 개그맨 송준근이 태진아가 운영하는 카페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자리에서 태진아는 송준근에게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 출연 제안을 한다. 이루는 아직 완성되지도 않은 곡의 뮤직비디오를 언급하는 태진아의 모습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작곡가로 활동 중인 이루는 태진아의 신곡 프로듀싱에 나선다. 그는 태진아의 난해한 요구 상황도 모두 맞추는 프로 작곡가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녹음이 시작 된 후에는 녹음이 완벽하게 마무리될때까지 계속해서 녹음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태진아는 "이렇게 까다로운 사람이 없다"며 아들의 완벽주의자 모습에 혀를 내두른다. 하지만 이루는 쉬는 시간에 아버지를 위해 삼계탕을 사와 태진아를 다시 만족시킨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사진=채널A '아빠본색' 제공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