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가 선제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7호포.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4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2회말, 이대호는 선두타자로 나서 장원삼의 4구 136km/h 직구를 공략했다. 우측 담장을 넘기며 비거리 11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롯데는 이대호의 솔로포로 2회 1-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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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