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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 신예은 "'에이틴' 도하나병, 전혀 예상 못했어요" [엑's 인터뷰③]

기사입력 2019.05.14 04:50 / 기사수정 2019.05.14 13:14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인터뷰②에 이어)신예은이 '에이틴' 속 도하나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7일 tvN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이하 '그녀석')에서 주인공 윤재인 역을 맡았던 배우 신예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지난해 웹드라마 '에이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예은은 여전히 이름 앞에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이 어색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그런가하면 "촬영하는 게 너무 즐겁다. 저를 배우라고 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직도 새롭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에이틴'에서 도하나로 변신해 열연을 펼쳤던 신예은. 당시 찰떡같은 스타일링 덕분에 10대들 사이에서는 극중 신예은의 모습을 따라하며 '도하나병'이라는 단어어가 탄생하기도 했다.

'도하나병'에 대해 신예은은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라며 입을 열었다. 특히 극중 도하나를 향한 10대들의 사랑과 응원에 대해서도 "전혀 생각을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저 연기를 하고 작품을 할 수 있어 들떴는데 그걸 좋게 봐주셨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신예은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광고와 화보는 물론 예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첫 예능이었던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는 귀엽고 유쾌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첫 순간은 긴장하고 떨린다. 그러다가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면 재미있다. 광고 촬영도 재미있다. 춤도 물론 재미있고. 하하. '해피투게더' 당시 춤을 추고 노래를 했다. 평소에도 혼자 하는 걸 좋아해서 재미있게 준비했는데 시청자 분들이 재미있게 봐주셨다."

앞으로도 드라마 뿐만 아니라 예능 역시 출연하고 싶다는 신예은은 "불러만 주시면 감사하다. 프로그램마다 다 성격이 다르니, 저는 다 좋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학창시절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입시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했다는 신예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연기를 이어오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연기가 어려운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선배님들이 너무 대단한 것 같다. 존경스럽다. 연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재미있다. 하나하나 보물찾기 하는 것처럼 찾아나가는 것 같다."

신예은은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대선배 김혜자를 자신의 롤모델로 밝히며 "너무 존경하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그런 진지함을 배우고 싶고 선배님 같은 배우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연기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

'에이틴'과 '그녀석'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원없이 선보인 신예은이지만 여전히 학원물에 대한 애정은 깊었다. 그는 "학원물은 항상 좋다. 그래서 허락해주실 때까지 하고 싶다"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학원물은 할 때마다 새롭다. 물론 편한 것도 있는 것 같다. 교복은 가능할 때까지 계속 입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로맨스도 좋다. 성숙해지고 좀 더 많은 걸 경험한다면 수사물도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밝고 활기찬 역할은 물론 반대되는 역할까지. 신예은은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신예은은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 대해 '배움의 세계'였다고 의미를 전했다.

"카메라 시선이나 이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연기할 때 부족함과 잘하는 것, 어떤 부분을 발전해야하는지를 배웠다. 거기에 컨디션, 체력관리하는 법도 배웠다. 저라는 사람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어준 것 같다."

또한 "저는 이제 시작하는 배우다. 시청자 분들도 기대가 되고, 성장하는 배우로 봐주셨으면 좋겠다. 팬 분들이 정말 많이 믿어주신다. 제가 봐도 부족한 게 너무 많은데, 그런 걸 알면서도 좋은 반응을 해주시는 팬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YP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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