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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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코이앤에스, 웅빈이엔에스로 사명변경...사업 영역 확대

기사입력 2019.05.02 14:13 / 기사수정 2019.05.02 14:13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김규리 이상엽 등이 소속된 씨앤코이앤에스가 웅빈이엔에스(Ungbin ENS)로 새롭게 태어난다. 

웅빈이엔에스는 (주)씨앤코이앤에스(대표이사 회장 채정석)가 지난 4월 24일자로 사명을 (주)웅빈이엔에스로 변경했다고 2일 밝혔다.

웅빈이엔에스는 법무법인 웅빈을 모체로 해 웅빈저작권 연구소, (주)웅빈씨앤씨, (주)인포가이드코리아 등의 회사가 있는 웅빈 가족으로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했다. 또 자본금도 6억원으로 증자, 사업확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웅빈이엔에스는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김규리, 최희서, 이상엽 등 20여 명의 배우를 매니지먼트하고 있으며, 2018년도 하반기부터는 스포츠, 공연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스포츠분야에서는 김세영, 김혜윤, 홍진주, 안신애 등 톱랭커 프로골프 선수들을 계약, 관리하며 KLPGA에서 통산 30승을 이루어낸 soporte korea의 김성준 대표를 2018년 말에 부사장으로 영입해 골프를 비롯한 종합 스포츠 매니지먼트 회사로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KPGA, KLPGA 대회 실행 경험이 있는 골프 마케팅사 kospo의 김영민 이사도 최근 합류해 프로골프 대회 유치에 힘을 쓰고 있다.

더불어 스포츠 사업 본부에서는 최근에 KLPGA 5승의 김혜윤 프로와 1호 계약을 맺었으며, MBC스포츠플러스의 미스코리아 출신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와도 에이전트 계약을 했다.

웅빈이엔에스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 및 관련 스타들을 계속적으로 영입 할 계획이다. 

jabongdo@xportsnews.com / 사진=웅빈이엔에스

 

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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