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배우·감독 "뜨거운 환영, 잊지 못할 것" 감사 인사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 내한 주역들이 전한 '땡큐 코리아' 영상이 공개됐다.

내한 어벤져스 멤버들을 위해 3435명의 팬들이 모아준 '땡큐 어벤져스' 영상이 지난 15일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에서 공개되며 그 자리에 참석한 배우들과 관객들 모두에게 감동을 안겼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내한 주역들은 뜨거운 대한민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특별히 '땡큐 코리아' 영상을 공개하며 다시 한번 아시아 팬이벤트의 감동적인 추억을 상기시켰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호크아이의 제레미 레너, 캡틴 마블 브리 라슨, 안소니 & 조 루소 감독까지 모두가 등장하며 아시아 팬이벤트의 깊은 감동을 다시금 전했다.

특히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히어로들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한국에서 여러분들과 만났던 시간은 정말 잊지 못할 정도로 놀라웠습니다"라고 말했고, 브리 라슨은 "여러분이 어벤져스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열정과 응원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감격했다.

또 제레미 레너는 "저희 모두 여러분의 아름다운 나라, 한국에서 정말 행복한 일정을 보냈습니다"라고 감동을 직접 전했다.

안소니 루소와 조 루소 감독은 "여러분이 '어벤져스: 엔드게임'도 사랑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진정한 슈퍼히어로는 바로 여러분이다"라며 팬들이 보여준 진심에 화답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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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