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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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은 대체' KT 배제성, 한화전 3이닝 4실점 조기 강판

기사입력 2019.04.17 19:5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 배제성이 3이닝 4실점 조기 강판됐다.

배제성은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2차전에서 선발로 나서 3이닝 5피안타 4볼넷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81개였다.

1회부터 고전했다. 선두타자 정은원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송광민을 중견수 뜬공, 호잉을 삼진 돌려세웠으나 이성열에게 적시 2루타를 내줬다. 김태균을 볼넷으로 내보냈고, 오선진에게 다시 적시타를 맞아 2실점했다. 최재훈을 삼진 처리해 마쳤다.

2회 또한 양성우부터 볼넷으로 내보냈다. 변우혁에게 안타를 맞았고, 정은원의 적시 2루타로 추가 실점했다. 송광민을 삼진 돌려세웠으나 호잉에게 중견수 뜬공을 허용해 4실점했다. 이성열을 삼진 처리하며 마무리했다.

3회 김태균을 좌익수 뜬공, 오선진을 삼진으로 잡아냈다. 최재훈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양성우를 2루수 땅볼 처리해냈다. 4회 첫 타자 변우혁을 볼넷으로 내보낸 후 전유수와 교체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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